복지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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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놀러 와!' #6 2024년 마지막 이야기
만날수록 정이 깊어 가는 공공실버주택 어르신들의 층별그룹활동 '우리 집에 놀러 와!' 2024년 마지막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2~4층 '동지팥죽으로 액운을 쫓아버리자!' 2~4층의 모임의 이름은 '사랑'입니다. 모임은 이름처럼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하고 알아가는 2024년이었습니다. 자기 집에 이웃을 한 번도 들여본 적 없던 2층 이0숙님은 어르신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기도 하고, 복지관에서 점심 후 커피를 나누는 모임의 핵심 멤버가 되었습니다. 건강이 좋지 않아 모임에 참여하지 못하거나 아직 어울리기 어색한 분들에게는 나누었던 다과를 가져다 드리며 근황도 살폈습니다. 2024년 마지막 모임은 동지팥죽을 나누며 층별 그룹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어르신들은 한 달에 한 번 이렇게 모여..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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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평생학습 종강식 진행
부안실버복지관에서는 2024년 노년사회화교육 평생학습 종강식을 지난 6일 복지관 강당에서 진행했습니다. 이번 종강식에서는 한 해 동안 평생학습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모범 강사와 반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개근상과 정근상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4년 동안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되돌아보며, 어르신들과 나눈 이야기와 자랑거리를 서로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는 어르신들의 지역 참여가 활발해졌고, 그들의 활동을 지역사회에 알릴 기회가 많았습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에서는 난타반 어르신들이 축하 무대를 선보였고, 훌라댄스는 올해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명랑운동회와 부안군평생학습한마당에서 축하 무대에 올라 복지관을 널리 알렸..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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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교육반_ 키오스크 체험
부안실버복지관에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일환으로 기초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기초 디지털 교육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모시고 하서면돌마리이음센터에 방문하여 키오스크 체험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우리 지역에 키오스크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 게 반가웠습니다. 요즘 음식점, 카페, 휴게소 등 다양한 곳에서 키오스크를 활용하여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편리하고, 정확한 주문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어르신이 사용하기에는 복잡하고, 업체마다 메뉴가 다르니 능숙하게 주문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이번 체험과 교육을 통해서 어르신들이 키오스크의 기본 사용법을 익히고, 키오스크 기계에 ..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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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선배시민 '마을지킴이봉사단' 성과 공유회
부안실버복지관에서는 11월29일(금) 선배시민 '마을지킴이봉사단' 성과 공유회를 열었습니다. 24명의 봉사단원이 참석하여 지난 1년간 봉사활동을 되돌아 보며 소감을 나누고 내년 활동에 대한 각오를 나누었습니다. 김한옥 봉사단원은 '선배시민 봉사단으로 활동하면서 노인에 대한 지역 사람들의 인식을 많이 바꾸어 준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봉사단 활동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꾸준히 하고 싶다.'라고 하였으며, 이계숙 봉사단원은 ' 건강이 좋지않아 올해는 참여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선배시민으로서 봉사활동을 하는 것에 큰 기쁨을 느끼고 있다. 내년에는 더 열심히 하겠다.' 라는 소감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2024년 마을지킴이 봉사단은 '부안지역 주민들의 노인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플로깅 활동을 통..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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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관계 안전망 사업 주민 활동가 역량 강화교육
부안실버복지관에서는 지난 11월22일 이용희(심리코칭연구소 C&C 소장) 강사를 초빙해 이웃관계안전망 사업 참여 주민활동가(실버주택, 서외주공, 봉덕주공)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행복심리학'이라는 주제로 자신이 긍정적 사고를 가지고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행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자신이 행복할 때 다른 사람과도 잘 관계 맺을 수 있다는 내용의 강의였습니다. 참여 어르신들은 강사와 함께 크게 웃기도 하고, 다양한 표정에 따른 마음의 변화와 명상을 통해 마음의 안정감을 느끼며 행복은 자신의 생각에 따라 달라짐을 체험하였습니다. 교육에 참여한 오00 주민활동가는 '평소 알고 있는 것이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것들이 많았다. 오늘 교육을 들으며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라도 좋은 생각과 ..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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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실버복지관 직원동정 보고
부안실버복지관에서 노인복지관 연계사업을 통해 읍, 면 마을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을 찾아뵙던 이재은 사회복지사가 2024.11.30.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부안실버복지관에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 !앞으로 각 마을의 어르신들을 찾아 뵐 이인숙 사회복지사입니다 ♥ 부안실버복지관에서 이인숙 사회복지사의 내재된 잠재력을 무한 발산하시길 기도합니다 :)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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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 하는 2024년 네번째 생신잔치
2024년 네 번째 생신잔치가 지난 11월 22일 부안실버복지관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10~12월에 생일이 있는 어르신들을 축하하는 자리라 생일이 지나기도 하고 아직 되지 않았지만, 17명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부안종합사회복지관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로 구성된 '오공주'들이 노래와 춤으로 잔치 분위기를 북돋아 주었고, 2024년 마지막 생신잔치라 어르신들이 너도나도 노래 한 자락 하고 싶다며 나오셔 온 마음을 다해 노래도 부르셨습니다. 생일을 맞은 어르신 한 분 한 분 일어나 이웃에 전하는 감사 인사말을 들으며 그동안 쌓아 온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난 1년간 생신잔치를 통해 쓸쓸하고 외롭게 보낼 수 있는 생신을 이웃과 함께 하여 어르신들의 마음이 더 따뜻해..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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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교재 활용_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지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카카오임팩트재단의 지원과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교재를 제작했습니다. 부안실버복지관에서도 교재를 지원받아 스마트폰 수업을 듣는 어르신들이 수업 시간에 활용했습니다! 지갑없이 스마트폰으로 편의점 결제 하는 법, 보이스피싱 사기에 대처하는 법, 병원에서 모바일 신분증 사용하는 법 등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을 활용는 법이 자세하게 나와있었습니다.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이 알차게 들어있었습니다. 스마트폰 활용이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교재를 지원받았습니다.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 것에 두려워하지 않고, 척척박사가 될 때까지 복지관에서 돕겠습니다. 홍문성 사회복지사2024. 11. 26.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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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실버복지관-부안복지관 '2024년 평생학습 공동 발표회' 진행
부안실버복지관 - 부안복지관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배우는 기쁨, 함께 하는 즐거움 2024년 평생학습 발표회'를 11월 15일 250명의 지역 주민, 장애인, 어르신과 내빈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하였습니다. 부안복지관의 신나는 사물놀이 공연으로 평생학습 발표회 시작을 알리고, 어르신과 장애인 대표 두 분이 1년 동안 각 복지관을 이용하면서 즐겁고 행복했던 느낌을 공유하며, 평생학습 발표회 개회를 선포했습니다. 식전 공연인 사물놀이와 부안군문화재단의 축하공연 다듬이 난타를 포함하여 총 13개의 공연(부안실버복지관_난타, 건강체조, 훌라댄스, 하모니카, 숟가락 난타, 라인댄스, 생활체조 / 부안복지관_지역주민(잘한다자란다 밴드), 직장인(노브랜드 밴드), 장애인 생활체조)이 평생학습 발표회 분위기를 띄..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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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실버복지관, 선배시민봉사단 고3 수험생 응원 캠페인 진행
부안실버복지관(관장 박준성) 선배시민 마을지킴이 봉사단(이하 선배시민봉사단)은 지난 12일 오후, 부안여고 정문에서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캠페인은 ‘내일을 위해 달리는 후배시민들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직접 포장한 간식 꾸러미를 수험생들에게 전달하고, 응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선배시민봉사단은 수험생들에게 작은 기쁨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난 1년 동안 수험생활을 이어온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보냈습니다다. 조양근 선배시민은 “공부하느라 힘들었을 학생들에게 간식을 전달할 생각을 하니 마음이 두근거렸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니라 선배시민으로서 후배시민을 응원하는 활동에 자긍심을 느낀다”라며, 선배시민봉사단에 대..
202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