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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마당/복지관풍경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 어르신의 웃음이 피어납니다!"

by 부안실버복지관 2025. 4. 24.

 

 부안실버복지관은 복지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노인복지관 연계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복지관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현재 18개 마을에서는 실버체조와 운동처방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며, 부안군문화재단과 연계하여 다듬이난타를 배우고 계십니다.

 

 특히, 다듬이 난타를 배운 마을 어르신들은 벌써 3년째 참여 중이며, 올해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부안마실축제’ 폐막식에 초청되어, 축제 무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지금 어르신들은 설렘과 열정을 담아 공연 연습에 한창입니다. 🎶

 

어르신들의 따뜻한 말씀을 들어보면, 이 프로그램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낄 수 있습니다.

 “농사일로 바빠지기 전에 열심히 나오고 있어요.”
 “나와서 운동을 하니 건강해지는 것 같아 좋아요.”
 “우리 마을은 다른 프로그램을 하지 않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운동을 가르쳐 주니 너무 감사해요.”

 

  병원 진료와 농사일로 바쁜 나날 속에서도, 건강 및 여가활동에 대한 어르신들의 열정은 멈추지 않습니다. 부안실버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끊임없이 찾아가고, 함께하겠습니다.


이인숙 사회복지사

2025년 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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