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치아'를 아시나요?

'보치아'(Boccia)는 장애인 스포츠 중 하나로 선수들이 공을
경기장으로 굴리거나 발로 차서 표적구에 가까운 공이 가장 많은 팀이 이기는 경기입니다.
처음 장애인 스포츠로 시작하였으나, 최근에는 장애인스포츠와 함께 노인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도쿄 패럴림픽에서는 한국 보치아 대표팀이 9회 연속 금메달이란 쾌거도 이뤘습니다. 

보치아는 어르신들이 신체 활동을 통한 기초 체력을 강화하고
근육의 유연성을 향상시켜 근력강화, 노인성 질환에 대한 재활에 도움이 되며,
경기 규칙에 집중하여 인지적 자극까지 여러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스포츠 경기입니다. 

부안실버복지관에서는 매주 목요일 11:00~12:00까지 평생학습 오픈강좌로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