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실버복지관 2022년 사회복지현장실습이 시작되었습니다. 7월 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1주차 프로그램은 부안복지관 실습생, 신입직원 선생님들과 함께 공통교육으로 진행중에 있습니다. 1주차는 이론교육으로 복지관의 미션과 가치,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자세, 재무회계규칙의 이해, 단위사업계획서 작성, 직장인의 예절, 법인 및 복지관의 이해, 공문서 작성의 이해, 개인정보 중요성과 가치, 장애인인식개선교육, MBTI 등의 과정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부안실버복지관 실습생
원광대학교 김민준 예비사회복지사
영진사이버대학교 이재은 예비사회복지사
성장을 응원합니다.
꿈과 열정으로! 땀과 눈물로! 나의 꿈, 나의 길!
우리는 오늘도 복지인의 길을 간다.
ㅁ 김민준 예비사회복지사 활동기록
부안복지관에서 공통으로 교육을 받으면서 선배사회복지사를 찾아가 인터뷰하고 발표하는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현장에서 선배사회복지사를 만나 직접 진행한 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던 시간이었고, 지역 주민들이 점점 주민공동체 의식으로 많이 바뀌고, 이웃 주민들과 정겹게 인사하는 부안으로 바뀌는 것 같았습니다. 사회복지 사업을 결정할 때 주민들을 위한 중심으로 사업이 이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부안복지관 실습생들과 함께 실습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처음에는 매우 어색한 관계였지만 장애인 비장애인들이 즐겨하는 스포츠 슐런게임을 하면서 실습생들과 친해지며 각자의 복지관에서 실습하는 것을 응원하는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ㅁ 이재은 예비사회복지사 활동기록
사람이 살아가는 이유는 행복과 관련이 있으며, 사회복지조직은 클라이언트와 지역사회의 행복을 위해 조직의 미션과 가치에 따라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점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복지관의 사업들이 복지관의 미션과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 생각해보며 실습에 임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당사자를 위한 사업을 구상하고 실행하는 전 과정에서 당사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자세’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사로서 다른 사람과 지역사회의 행복을 위해서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이유를 알고, 생각하고, 적용해야 한다는 점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행복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없으므로 사회복지사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잃지 않고, 사회복지를 시작한 이유를 계속 되짚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경청과 공감은 사회복지사가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임을 기억해야겠습니다.
‘개인정보 중요성과 가치’ 교육을 듣고 클라이언트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깨어있어야 할 필요를 느꼈습니다. 가족에게 오늘 만난 클라이언트는 어떤 사람인지 이야기하는 것도 개인정보 유출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개인정보보호 포털 사이트를 이용해 개인정보에 대해 더 알아보아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멘토 사회복지사 선생님과 함께 'MG 일상 회복을 위한 온택트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분들에게 후원품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이전에는 지역 주민들이 사회복지사를 찾아와 도움이 필요한 점에 관해 이야기하면 그에 맞는 사업들을 찾아 연결해 주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직접 어르신들을 먼저 찾아뵙는 활동을 해보니, 사회복지사는 발로 뛰는 사람이라는 것을 배웠고, 예비사회복지사로서 이 점을 항상 기억하고 있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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