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성탄절을 즈음하여, 복지관에는 작은 아기 천사들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해오름유치원 새싹반 어린이들이었는데, 이들은 성탄 축하 공연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어린이들은 캐롤을 부르며 사랑스러운 율동을 선보였고, 그 모습에 어르신들은 뜨거운 박수와 웃음을 보내며 감동을 나누었습니다. 어린이들의 순수한 모습이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고, 그들의 마음은 따뜻한 성탄의 기운으로 가득 찼습니다.
부안실버복지관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은 해오름유치원 어린이들이 복지관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했습니다. 선배시민들은 후배 시민들을 위한 간식을 정성껏 준비해 예쁘게 포장한 후, 어린이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나누며 세대 간의 따뜻한 정을 이어가고, 마을 공동체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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