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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마당/복지관풍경552

부안실버복지관과 함께 하는 실버주택 입주민 송년회 2025년 한해를 잘 마무리 하고 희망찬 2026년을 맞이하기 위한 공공실버주택 입주민 송년회가 12월19일(금) 부안실버복지관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송년회는 '층별 모임 활동을 1년에 한번은 다같이 하면 좋겠다'는 어르신들의 의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남성 어르신들은 준비위원회를 만들어 행사 내용은 물론, 홍보와 안내까지 복지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송년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신규 입주민과 복지관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는 분들에게 준비위원들이 초대장도 전달하고, 안내도 하여 50여명의 입주민이 송년회에 참석 하였습니다. 복지관과 입주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준비한 선물을 신규 입주민에게 드리며 인사도 하고, 정성껏 준비한 다과를 먹으며 덕담도 나눴습니다. 복지관 노래교실 참여자들의 축하공연.. 2025. 12. 22.
2025년 평생학습 종강식 진행 부안실버복지관에서는 2025년 노년사회화교육 평생학습 종강식을 지난 5일 복지관 강당에서 진행했습니다. 평생학습 발표회가 끝난 지, 일주일 만에 다시 어르신들을 모시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평생학습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범 강사와 반장께 감사장을 전달하고, 평생학습 참여 어르신들에게 개근상과 정근상을 수여했습니다. 2025년 동안 복지관에서 웃고, 행복했던 순간들을 돌아보고, 어르신들의 자랑스러운 활동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올해는 특히 부안지역을 넘어 전국 무대에서 활약하신 어르신들의 소식이 많았습니다. 김제지평선축제 실버장기자랑경연대회에서 훌라댄스 어르신들이 특별상 수상했으며, 성인문해 백일장 대회에서 어르신 작품이 .. 2025. 12. 10.
인성교육 중점학교 부안초등학교와 함께한 선배시민봉사단 지지격려 활동 지난 12월 3일(수), 부안실버복지관에서 선배시민 마을지킴이 봉사단 단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지지하고 격려하기 위해 부안초등학교 6학년 후배시민들이 방문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왔던 후배시민들은 ‘선배시민’과 ‘후배시민’이라는 표현에 잠시 고개를 갸우뚱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선배시민봉사단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서는, 더 이상 ‘할아버지, 할머니’가 아닌 선배시민이라는 호칭으로 서로를 부르며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후배시민들은 선배시민들의 얼굴을 여러 번 살펴보고 초상화를 그리며 이름도 적어 드리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몇몇 선배시민들은 자신의 얼굴을 그린 후배시민의 그림이 서툴다고 부끄러워하기도 했지만, 정성껏 그린 그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 2025. 12. 3.
부안실버복지관-부안복지관 '2025년 평생학습 공동 발표회' 진행 부안실버복지관 - 부안복지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배우는 기쁨, 함께하는 즐거움 2025년 평생학습 발표회'를 11월 25일 부안군 예술회관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두 복지관이 힘을 모아 평생학습 발표회를 준비했습니다. 지역 주민, 장애인, 어르신과 내빈분들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신명나는 부안복지관 사물놀이 공연으로 발표회 시작을 알리고, 어르신과 장애인 대표 두 분이 1년 동안 각 복지관에서 배우고, 행복했던 이야기를 공유하며, 평생학습 발표회 개회를 선포했습니다. 총 11개의 공연(복지관 공동_노래교실 / 부안실버복지관_난타, 라인댄스, 한국무용, 숟가락 난타, 하모니카, 생활체조, 건강체조 / 부안복지관_레인보우 합창단, 우리다움 연극, 생활체조)으로 구성된.. 2025. 11. 28.
2025년 전북형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생활 디지털 교육 종강 부안실버복지관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25년 전북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어르신 생활 디지털 교육을 복지관에서 진행했습니다. 스마트폰, 키오스크, 어플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첫 만남에서 어르신들은 디지털 기기 때문에 힘들었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한 어르신은 "요즘은 다 주문을 기계로 받아서 커피 한잔 먹기도 힘들어, 주문 해 주는 사람 없으면 어디도 못가" 라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목표는 스마트폰으로 기차, 버스 예약도 하고, 혼자 카페가서 주문도 하는 것! 이었습니다. 젊은 사람들에게는 익숙하고, 쉬운 일이지만, 어르신들에게는 새로운 언.. 2025. 11. 18.
[사진반] 사람들의 간절함까지 담고 싶은 내소사 사진반 어르신들이 올해 마지막 야외학습 장소로 내소사를 선택했습니다. 일주문에서 사천왕문까지 이어지는 전나무숲길과 수려한 능가산 아래 자리 잡은 고즈넉한 사찰, 울긋불긋 가을 단풍까지 어우러진 풍경을 떠올리기만 해도 기대가 부풉니다. 11월 내소사는 전국 명소답게 평일인데도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가을 나들이로 들뜬 사람들 속에서 사진반 어르신들이 제각각 사진을 찍습니다. 하늘을 찌를 듯 길게 뻗은 전나무가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샛노란 물이 절정에 이른 은행나무가 주인공이 되기도 합니다. 사진을 찍는 어르신들이 믿음직스러웠는지 더러는 단체 사진을 찍어달라는 관광객들의 부탁에도 흔쾌히 책임을 맡습니다. 발길 닿는 곳마다 절을 찾는 사람들의 간절함이 눈에 띕니다. 길가에 작은 돌들을 주워 돌탑을 정성스럽게.. 2025. 11. 13.
2025년 연극 프로그램 「찬란한 할미들의 세 번째 이야기」_찬란한 뉴스 부안실버복지관에서는 2025년 '카카오같이가치' 모금을 통해 부안군문화재단과 함께 「찬란한 할미들」연극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5월, 11명의 단원들과 세 번째 찬란한 할미들의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작년에 만났던 선생님들과의 만남이라 더욱 반가웠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중에 특별했던 일은 군산예술회관으로 '장녀들' 연극을 보러 다녀온 일입니다. 세 번째 준비하는 연극이지만 제대로 된 연극관람을 한 적 없는 어르신들께 극장 나들이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유난히 더웠던 여름, 갑자기 건강이 악화된 윤 어르신이 한 달가량 입원한 일이 있었습니다. 허리 수술을 크게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가뿐히 이겨내시고 다시 극단으로 돌와왔습니다. 윤 어르신은 맘 먹고 시작한 일이니 같이 마무리하고 .. 2025. 11. 11.
함께 웃다, 마음이 이어지다 - 팔룡이나르샤마을 가을 미니운동회 이야기 지난 11월 6일, 하서면 돌마리이음센터에 웃음과 따뜻함이 가득했습니다. 석상리 8개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팔룡이나르샤마을 가을 미니운동회’를 즐겁게 개최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행사는 부안종합사회복지관과 부안실버복지관, 각 마을 이장님과 부녀회장님, 그리고 팔룡이나르샤마을협동조합 위원님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기획한 모두의 마을잔치였습니다. 운동회에 앞서 4일에는 마을 어르신들과 이장·부녀회장님들이 함께 모여 직접 연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연을 만들며 “옛날에는 겨울만 되면 연 날리기 참 많이 했지” 하고 추억을 꺼내는 모습은 그 자체로 하나의 문화공연 같았고, 서로의 기억이 연결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운동회 날. 만국기가 바람에 살랑이던 돌마리이음센터에는 구암,.. 2025. 11. 10.
명랑운동회에서 '선녀와 나무꾼'으로 입장 제17회 명랑운동회 가장행렬 주제는 '이야기가 있는 동화'입니다. 총 11개팀이 입장했는데 실버복지관 어르신들은 고운 한복을 입고 '선녀와 나무꾼'으로 변신해 입장했습니다. 올해 93세이신 김연자 어르신이 20여년전 '갑돌이와 갑순이' 공연 때 갑돌이로 활약했던 의상을 입고 나뭇꾼이 되어주셨습니다. 입장할 때 멋진 춤사위로 행렬을 이끌어 주셔서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다음은 입장할 때 소개 된 선녀와 나뭇꾼 이야기입니다. 선녀보다 더 아름다운 이야기로 오늘을 가장 빛나게 살아가는 어르신들이 입장합니다. 누군가의 배우자로, 부모로, 지역주민으로 찬란한 인생을 살아온 어르신들이 이제는 후배시민들과 연대하며 공동체를 돌보는 선배시민으로서의 기량을 뽐내고 있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이 있다는.. 2025.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