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선배시민 마을지킴이 봉사단 발대식

 

 

2025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  '선배시민 마을지킴이 봉사단(이하 마을지킴이봉사단)' 발대식이 3월24일 부안실버복지관 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마을지킴이봉사단 참여자 어르신은 총 23명으로, 발대식에서는 임명장 수여 및  2025년 활동 계획에 대한 설명, 봉사단원들의 활동 각오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로 활동 5년차에 접어드는 마을지킴이봉사단의 주된 봉사활동은 홀몸어르신들을 주1회 안부전화나 방문을 통해 살핌활동을 하는 것이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공동체활동과 후배시민을 응원하며 노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캠페인 활동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규수 단원은 "건강이 좋지 않아 봉사활동을 중단한 적도 있다. 다시 시작한 만큼 더 열심히 이웃을 살피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다짐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진경식 단원은 "건강이 허락하는 한 봉사단 활동을 계속 할 것이다. 내가 하고 싶어 하는 봉사이므로 즐겁게 참여하겠다."라는 각오를 나누었습니다. 

 

마을지킴이봉사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지원으로 운영되며, 선배시민인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2025년 부안지역 공동체를 더 단단히 지켜나가는 선배시민 마을지킴이봉사단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최문희 사회복지사
2025. 0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