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더운 2025년 여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희망꾸러미'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북노인종합복지관협회, 부안실버복지관이 함께 30명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특히, 노인복지관 연계 사업으로 함께 하고 있는 마을 어르신들에게 희망꾸러미를 전달하여 부안지역 곳곳의 어르신들을 살필 수 있었습니다.
희망꾸러미를 전달받은 김00님께서는 "날씨가 너무 더워 집에 가만히 있어도 힘들다. 밤에 잠을 잘 때도 너무 더웠는데 시원한 이불을 줘서 잘 잘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여 주셨습니다. 또한, 꾸러미 속 영양제를 보신 정00님께서는 "돈 주고 영양제 사 먹을 생각을 못했는데 이런 것까지 챙겨줘서 고맙다. 다 필요한 것들만 들어 있어 좋다"라며 웃으셨습니다.
정성껏 준비한 희망꾸러미가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를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랍니다.
최문희 사회복지사
2025. 7. 23.
'소통마당 > 복지관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안국악협회, 흥겨운 우리가락 공연 (1) | 2025.07.18 |
---|---|
7월 생신축하 (0) | 2025.07.18 |
2025년 상반기 사업 평가 및 직원 안전 교육 진행 (2) | 2025.07.11 |
업무협약_부안군자원봉사센터 (0) | 2025.07.09 |
2025년 상반기 모범직원 포상 (0) | 2025.07.01 |
향기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 서외주공아파트 주민활동가 공동체활동 (0) | 2025.06.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