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 속, 부안실버복지관에서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한 끼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중복을 맞아 마련된 복달임 보양식입니다! 이번 특별한 식사는 부안군약사회(회장 김재성, 총무 정창균)의 따뜻한 후원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기력 회복을 바라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자리였습니다.
🍲 전복연포탕, 갈비찜, 녹두 찰밥, 잡채, 소라살 무침까지!
부안군 약사회의 마음이 전해졌을까요? 오늘 한끼는 더 든든한 한 상이었습니다.
평소보다 더욱 정성스러운 식사에 어르신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이렇게 귀한 음식을 챙겨주니, 몸도 마음도 든든하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 또 다른 어르신도 손을 꼭 잡아주시며…
“요즘 더워서 입맛도 없었는데 오늘은 국물 한 방울도 안 남기고 다 먹었어요.
다들 건강하자고 서로 덕담 나누니, 마음이 푸근하네요.”
부안실버복지관은 오는 7월 28일부터 평생학습 프로그램 방학에 들어가며, 강당에 무더위 쉼터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 예방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공공실버주택과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늘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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