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실버복지관은 이웃관계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7월 15일 초복을 맞아 봉덕주공과 서외주공 주민활동가들과 함께 '초복맞이 이웃초청 공동식사'를 진행했습니다.
이웃관계안전망사업은 주민이 주민을 살피고 서로 안부를 나누며, 일상 속에서 자연스러운 관계를 이어가는 마을공동체 활동입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자는 초복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혼자보다 이웃과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식사를 나누며 정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주민활동가들의 정성과 마음이 더해졌습니다. "무엇을 준비하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실까?",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을까?"를 함께 고민하며 음식 준비와 행사 진행에 힘을 모았습니다.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함께 준비한 시간은 주민활동가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하게 했으며, 서로를 살피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봉덕주공에서는 30여 명의 주민이 함께 모여 식사를 나누며 정겨운 담소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경로당을 찾기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주민활동가들이 직접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따뜻한 나눔도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서외주공에서는 이화경로당과 서외경로당 두 곳에서 공동식사를 진행했습니다. 서외경로당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한 식사를 포함해 20여 명이 함께했으며, 이화경로당에서도 20여 명의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정겨운 식사 시간을 보냈습니다.
식사에 함께한 어르신들은 "이렇게 정성껏 자리를 마련해 주어 정말 고마워요.", "혼자 먹는 것보다 함께 먹으니 더 맛있고 즐거웠습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주민활동가들 역시 "준비는 힘들었지만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고맙다고 말씀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어요.",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고 싶어요."라며 나눔의 기쁨을 이야기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이웃을 위해 시간과 마음을 내어주신 봉덕·서외 주공 주민활동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봉덕주공과 서외주공 관리사무소, 그리고 이장님, 노인회장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주민활동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이번 공동식사는 단순히 한 끼를 나누는 자리를 넘어 서로의 안부를 묻고 마음을 나누며 이웃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부안실버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의 안부를 살피고 어려울 때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따뜻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관계안전망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습니다.
이인숙 사회복지사
202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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